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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은 대부분 사람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장 건강과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유산균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이에 반해 부작용이나 독성 연구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진행된 것이 거의 없다. 김지영 약사는 “균종과 혼합비율, 정량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위험성에 대한 질문 자체가 크게 의미가 없을 만큼 안전하기 때문이 아닌가
2021-11-15 오전 8:36:56
폭죽이나 번개 등 갑작스러운 큰 소리는 반려견의 불안을 유발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진공청소기나 전자레인지와 같은 생활 속 흔한 소음도 스트레스의 촉발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의 엠마 케이 그릭(Emma K. Grigg) 교수 연
2021-11-15 오전 8:36:10
“20대 여성 A 씨는 급하게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그런데 간호사가 A 씨 손톱의 젤 네일을 보고 지워야 한다고 해서, 네일샵을 가기엔 상황이 여의치 않아 억지로 뜯고 칼로 긁어냈다.”수술 전 손톱이 깨끗해야 하는 이유는?수술을 받았던 사람이라면 미리 받은 수술 안내문에 ‘매니큐어나 젤 네일은 반드시 지우고 오세요’라는 문구를 본 적이
2021-11-15 오전 8:34:13
심방세동이란 심방이 비정상적으로 약하고 불규칙하게 떨리는 상태다. 심방세동으로 심방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않으면 심방 내 혈전이 형성되고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는 심방세동 환자는 심방세동 증상이 있어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심장 및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2021-11-12 오후 5:00:21
얼마 전 프로야구선수 민병헌이 뇌동맥류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은퇴를 선언했다. 뇌 속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에 결손이 생겨 그 부분이 돌출된 것으로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뇌출혈이 생겨 치명적인 질환이다. 뇌동맥류의 위험요인으로는 혈관염, 외상, 고혈압, 흡연, 유전질환 등이 있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기존에 알려졌던 흡연, 고혈압
2021-11-12 오전 10:13:20
전 세계 인구의 오직 1%만 사이코패스(Psychopath)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 행동과 공감 능력 및 죄책감 결여, 충동성, 자기중심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성격 장애(Personality disorder)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는, 선천적으로 반사회적 성격 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를
2021-11-11 오후 4:21:03
지난 8일부터 얀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됐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실시한 교차 접종 및 추가 접종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얀센 백신 접종자에게 mRNA 백신인 모더나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추가 접종했을 때, 항체 수준이 각각 75.9배와 35.1배 증가해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얀센 백신과 같은
2021-11-11 오후 3:47:37
여러 사회적 이슈로 한국 사회의 독신주의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결혼 적령기인 MZ 세대들이 자녀 출산 부담, 주택난, 취업난 등의 이유로 결혼을 늦추거나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늘어나 대한민국의 미혼율은 앞으로 더 늘어날 예정이다. 통계청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30대 남성 미혼자는 173만 8,000명으로 전체 30대 남성의 50.8%에 달했다.
2021-11-11 오후 1:09:24
임신은 생리적으로 임산부의 내분비 활동을 촉진하며, 이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한다. 증가한 인슐린이 억제되지 않으면 저혈당 상태가 되는데, 태반에서는 에스트로젠이나 코르티솔, 태반 락토젠 등의 호르몬을 분비 시켜 길항작용을 한다. 이로 인해 혈액 내 과혈당 경향이 증가하는데 이를 ‘임신성 당뇨’라 한다. 임신성 당뇨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대부분 산
2021-11-11 오전 11:12:10
수면은 건강과 직결된 문제다. 수면 건강이 좋지 않으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뇌 건강 및 심혈관 건강과도 관련이 있다. 올해 미국심장학회에서는 평균 수면시간이 심혈관 질환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다. 최근 새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잠에 드는 시각도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과 연관이 있다. 영국 엑세터대학교(University of
2021-11-11 오전 10: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