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_건강정보_하이닥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음식에 풍미와 질감, 또는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 첨가물로는 약 3천 종 이상이 있다. 설탕이나 소금과 같은 단순한 성분부터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의 화합물에 이르기까지 그 역할과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논란이나 우려를 일으킨 식품 첨가물에 대한 최신 연구에 대해 보도
2020-07-21 오후 6:08:4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하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졌다. 음식 등으로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위에 만성 염증이 생기고 위 점막 위축이 진행돼 ‘장상피화생’이라고 하는 위암 전 단계로 악화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없어도 발생하는 위암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위암으로는 위식도접합부암이 있는데, 이
2020-07-21 오후 4:41:36
특정한 식품이 여드름을 유발한다는 명제에는 갑론을박이 존재하지만, 음식이 피부를 비롯한 신체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올해 6월 JAMA Dermatology(피부과학)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유, 설탕이 든 음료, 지방과 설탕이 든 음식이 성인 여드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2020-07-21 오후 4:40:51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여름 과일이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독특한 향과 풍부한 영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열대 과일 ‘패션프루트’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7월 중순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100가지 향이 난다고 해서 ‘백향과’로 불리는 패션프루트는 브라질이 원산지인 다년생 덩굴성 과수이다. 과육에 가득 찬
2020-07-21 오후 4:40:08
수면 중 움직이거나 말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정신적으로는 깨어있는 ‘가위눌림’ 증상의 의학적 명칭은 ‘수면 마비’로, 가벼운 불안에서 명백한 공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때 동반되는 환각은 많은 사람에게 초자연적인 느낌을 주곤 한다. Healthline는 수면 마비가 왜 생기고 어떤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보
2020-07-21 오후 2:58:13
녹내장은 여러 원인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차 좁아지고 시력도 저하되는 질환이다. 녹내장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시력을 잃을 수 있다. 녹내장이 발생하면 빛과 어두움에 차이를 주는 명암을 보기가 어려워 명암이 낮은 물체를 감지할 수 없다. 초기 녹내장 환자에게서 이러한 명암 민감도의 상실이 병이 없는 사람
2020-07-21 오후 1:50:31
우유는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전 연령대에 추천되는 건강식 중 하나다. 하지만 우유를 함부로 먹었다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 모유와 일반 우유에 포함되어 있는 당분인 갈락토스를 포도당으로 전환하는 능력이 손상된 ‘갈락토스혈증’은 매우 희박한 비율로 발병하는 유전성 탄수화물 대사질환이다. 갈락
2020-07-21 오후 1:08:40
Q. 6학년 아이가 3~4개월 전부터 발톱에 점이 생겼는데 색깔은 자주색이고 모양이 커지지는 않지만, 위치가 그대로입니다. 아이 말로는 어딘가 부딪친 것 같다는데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곧 없어지리라 생각해서 그냥 뒀는데 여전히 남아있어서 혹시 흑색종이 아닐까 걱정됩니다. 경계선이 또렷하고 피멍 느낌이 드는데 발톱이 계속 자라는데도
2020-07-21 오전 10:47:39
아기들은 울음으로 의사소통을 하기에 우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아기가 유독 많이 우는 시기가 있다. 이때를 ‘퍼플 크라잉(Purple Crying)’이라고 하는데, 이 시기에는 배가 고프거나 졸리지 않아도 특별한 이유 없이 울 수 있다. 퍼플 크라잉이란?Healthline에 따르면 퍼플 크라잉은 생후 약 2주가 지나 시작되며 6~
2020-07-20 오후 5:57:36
귀이개나 면봉으로 귀 속의 귀지를 빼냈을 때 쾌감을 느낀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상 ‘귀 청소’는 불필요하며 오히려 귀지가 더욱 안쪽으로 들어가거나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귀지는 귓구멍에서 고막까지 이어지는 외이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제거해야 할 노폐물은 아니다. 또한 축축한(습성) 귀지라고 해도 외
2020-07-20 오후 5: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