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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의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에 따르면 만 10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의 빈혈 유병률은 11.6%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4.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남녀 모두 연령과 함께 빈혈 환자 수가 증가했고 특히 70세 이상에서 남성은 11.1%, 여성은 18.0%로 높게 확인됐다. 빈혈은 대개 철분 결핍 때문
2019-11-28 오전 10:41:21
연구 결과, 미국인이 수혈을 받으면 순수한 혈액에 카페인, 기침약, 항불안제가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나타났다. 미국 오리건 주립 대학교(OSU : Oregon State University) 연구팀은 각기 다른 약물이 우리 몸에서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연구하는 도중, 이와 같은 발견을 했다. 실험에 사용한 혈액은 혈액은행의
2019-11-27 오후 5:51:53
Q. 항문 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혹시 제가 방귀를 오래 참는데, 이것이 만성적인 괄약근 수축을 유발해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나요? A. 괄약근은 내괄약근과 외괄약근으로 나뉘는데, 내괄약근은 항상 수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잠잘 때나 걸어갈 때나 언제나 수축하고 있어 변이 밖으로 흐르지 않게 됩니다. 내괄약근은 변을 보거나,
2019-11-27 오후 4:10:14
급성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의 초기 치료에 골 형성이 잘 되게 도와주는 ‘부갑상선호르몬 제제’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 연구팀이 급성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항 골다공증 약제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골흡수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투여군보다 골 형성
2019-11-27 오후 3:30:59
유독 사무실에 있으면 눈앞이 침침하고 열이 오른다. 목은 유난히 붓는 거 같고 어깨, 허리가 아파 컨디션이 금방 저조해진다. “몸이 너무 아픈 것 같으니 내일 연차를 쓸까?”라는 생각이 불쑥 들지만 이상하게 퇴근만 하면 기분이 상쾌하고 씻은 듯이 아픔이 사라진다. 단순히 일하기 싫어서일까? 우리가 사무실에만 있으면 아픈 이유는
2019-11-27 오후 2:51:05
달콤함과 떫음의 맛을 함께 가지고 있는 감은 지금이 제철로 맛있게 즐기기 딱 좋다. 감은 떫은맛의 유무에 따라 단감과 떫은 감으로 구분한다. 떫은맛이 적은 단감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동시에 타닌 성분이 적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반면, 홍시나 곶감을 만드는 데 쓰이는 떫은 감은 변비가 있는 경우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감에는 비
2019-11-27 오후 12:49:17
상악암, 인두암, 설암, 후두암 등 뇌 아래에서 가슴 윗부분 사이에 생기는 암인 두경부암. 두경부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 음주 등 다양한데, 특히 알코올이 두경부암의 확산과 전이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만의 국가위생연구원 암연구소의 구강암 연구팀과 국립 청궁대학 부설 의과대학원은 ‘음주
2019-11-27 오전 11:22:53
Q. 몇 달 전부터 눈 앞머리에 충혈이 자주 생깁니다. 처음에는 작은 충혈이라 피곤해서 그런가? 하고 넘겼는데 반복해서 그러니 신경쓰입니다. 시력은 양쪽 다 1.5로 좋은 편입니다. 평소 컬러렌즈도 안 끼고 눈에 통증이나 뻑뻑한 느낌도 없는데 왜 이런 걸까요? A. 결막에 있는 혈관은 결막 뒤의 배경이 되는 공막이 흰색이기 때문에,
2019-11-27 오전 10:49:42
불의의 사고나 질병의 악화로 위독한 경우,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이 생존율을 최대 3.3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은 2006~2018년 동안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급성 심장정지 사례의 의무기록을 조사했다. 심장정지 발생 건수는 2008년에 21,905건, 2013년에 58,100명,
2019-11-27 오전 10:00:51
내리막길을 빠른 뛰거나 속보로 내려갈 때, 발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하거나 하이힐을 신고 보행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쉽게 발목을 접질리게 된다. 흔히 ‘발목을 삐었다’, ‘접질렀다’라고 일컫는 경우를 통틀어 ‘발목염좌’라고 한다. ‘발목염좌’ 는 걷거나 운동을 하면서 발목이 비틀렸을 때,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2019-11-27 오전 9:3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