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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A 씨는 최근 싱크대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여름도 아닌데 스멀스멀 올라오는 냄새는 아무리 물을 흘려내려도 사라지지 않는다. A 씨처럼 싱크대 배수구에서 나는 악취로 고민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배수구에서 냄새가 난다면 우선 거름망부터 살펴보자. 음식을 깔끔하게 먹는다고 하더라도
2019-10-25 오후 2:41:33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해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 일반 감기는 폐렴이나 천식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지만, 독감은 심할 경우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기도 한다. 그래서 잘 쉬면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이다.
2019-10-25 오후 1:38:10
혈중 트랜스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나 치매에 걸릴 확률이 50~7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슈 대학의 Takanori Honda 박사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1,600명 이상의 일본 남녀를 10년 동안 조사했으며, 연구를 시작할 때 트랜스 지방 수치 검사를 위한 혈액 검사와 식습관을 분
2019-10-25 오전 11:16:49
Q. 커피믹스가 담겨 있는 컵 가까이서 기침을 했더니 눈에 프림, 설탕이 들어갔습니다. 가지고 있는 인공눈물을 사용하긴 했는데 혹시 눈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나요? A. 일단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기 때문에 작열감과 충혈, 통증 눈곱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물을 한쪽 방향으로 흘려 헹궈내
2019-10-25 오전 10:37:08
Q. 유방 X선 검사에서 치밀 유방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암이라는 의미인가요? 조직 검사를 꼭 해봐야 하는 걸까요? 그리고 유방암 초기면 거의 촉진으로 멍울이 잡히나요? A. 유방 촬영술(유방 X선) 후 ‘치밀 유방’이라는 진단을 받고 걱정하는 분이 많은데요. 사실 치밀 유방은 병이 아니라, 말 그대로 유방 조직이 치밀하다는 뜻입
2019-10-25 오전 10:34:40
Q. 초경을 시작한 후 계속 생리 주기가 불규칙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니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곤 피임약을 처방해주셨는데 4년 정도 복용했다가 쉬기를 반복했습니다. 지금은 약을 먹고 있지 않은데, 3~4달에 한 번 생리할 정도로 불규칙합니다. 피임약을 오래 복용할수록 난소의 힘이 약해져 스스로 배란하는 것이 힘들어진
2019-10-25 오전 10:33:31
이차성 고혈압은 혈압을 일으키는 다른 특정 질환이 동반된 경우를 말한다. 젊은 나이에 고혈압이 생겼거나 중년 이후 갑자기 혈압이 많이 오른 경우, 항고혈압제를 투여했음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 정상이던 혈압이 갑자기 상승한 경우 이차성 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다.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2019-10-25 오전 10:01:01
매년 10월, 주위를 관심 있게 둘러보면 화장품이나 행사장이 핑크빛으로 물든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유방암학회는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하고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 비만하거나 음주하고 뚜렷한 가족력이 있
2019-10-24 오후 5:46:19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가운데, 2살 A 군은 어느 날부터 두통, 콧물이 나기 시작하더니 몸이 힘이 없고 눕고만 싶었다. 흔히 걸리는 감기라고 생각하고 A 군의 부모는 어린이 감기약을 먹였지만, 차도가 보이지 않았다. A 군이 감기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우리는 흔히 몸에 열이 나고 기침을 하거나 식욕이 떨어졌을
2019-10-24 오후 5:45:28
나이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서 퇴행성 관절염, 당뇨병, 치매 등의 건강 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평균 수명이 늘어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보행 장애를 겪는 고령 환자가 크게 늘고, 당뇨병 환자는 지난해 300만 명을 넘어섰다. 치매는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치 방법이
2019-10-24 오전 11: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