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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이세요? 약 처방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90/60mmHg 미만인 경우를 저혈압이라 한다. 하지만 고혈압이 특정 수치 이상을 진단 기준으로 삼고 질병으로 보는 것과 달리 저혈압은 수치만 가지고 질병으로 보지는 않고, 환자의 나이나 동반 증상, 생리기능, 복용 중인 약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료한다. 저
2019-10-14 오전 11:19:13
매년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의 명언이 있듯이 정신건강을 위해 우리 몸에 신경 쓰는 것은 중요하다. 당신이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장’ 건강에 집중하자. 우울증에 깊이 관여하는 세로토닌은 우리에게 안정감을
2019-10-14 오전 11:18:05
Q. 식당에서 앞사람과 충돌로 뜨거운 국물이 엎어져 손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2도 화상으로 진단받고 응급 처치를 했는데, 계속 손등이 빨개진 상태입니다. 흉터가 남지는 않을까요? A. 화상으로 다치면 약 3~4일 정도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화상의 심도가 변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화상의 깊이에 따라
2019-10-14 오전 11:17:19
Q. 며칠 전부터 귀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특히 조용한 공간에서 더 심하게 느껴지는데요. 이비인후과에 가서 고막도 들여다보고 청력검사도 했는데 특별히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근데 왜 계속 이런 소리가 들리는 걸까요? A.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실제 귀 안에 이물이 있어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가장 많습
2019-10-14 오전 9:45:36
고수는 음식의 풍미를 더 해주는 향신료 중 하나로 특별한 향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뚜렷하게 나뉘는 식자재 중 하나다.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은 마치 ‘비누를 씹어먹는 것과 같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절레절레하지만, 한 번 이 맛에 빠져버린 이들은 묘한 향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이를 계속 찾는다. 천연 소화제, 고수 이런 고수의 특
2019-10-11 오후 7:52:06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으로 유명한 생선 전어. 전어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산란을 마치고 난 뒤, 여름철에 영양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가을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오른다. 특히 다른 계절에 비해 지방함량이 3배 정도 많아지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성인병과 골다공증
2019-10-11 오후 6:05:56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거울 속 내 피부가 처지고 탄력을 잃은 것만 같다. 하지만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옛말처럼 먹는 것을 올바르게 하면 약이 된다. 피부 역시 좋은 것을 매일 먹으면 노화를 미룰 수 있다는 사실. 풍성한 영양소로 피부 나이를 멈춰주는 식재료 3가지를 소개한다. 피부 주름을 개선하는 아몬드
2019-10-11 오후 5:09:49
“40대 여성 A 씨는 아침 출근길이 두렵다. 며칠 전부터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려운 증상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출근길에 만원 버스를 탔다가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데 사람이 너무 많아 내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못한 끔찍한 경험을 겪기도 했다. 최근에는 소변을 볼 때 통증도 느껴져 병원을 찾았더니, ‘방광염’을 진단받았다” 여성에게
2019-10-11 오후 4:46:40
손톱은 전반적인 건강을 보여주는 작은 창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는 건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 중 하나로, 단단해 보이는 손톱도 나이가 들면서, 혹은 신체 내부의 변화와 영양 상태, 화학물질 노출 등으로 윤기, 두께, 길이가 달라질 수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Very Well Health에서는 나이가 들
2019-10-11 오후 4:42:59
# 31세 직장인 여성 A 씨는 추워진 날씨에 매콤하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지만,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뜨끈한 국물 요리를 먹으면 줄줄 흐르는 콧물을 주체할 수가 없어 휴지 한 통을 끼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A 씨, 혹시 ‘미각성 비염’?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콧물이 흐르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는 뜨거운
2019-10-11 오후 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