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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얼마 전 유명 요리사들이 방송에서 자주 사용하는 라텍스 장갑을 끼고 요리를 했다. 하지만 손에 밀착되는 라텍스 장갑이 간지러워 견딜 수 없었다. 장갑을 벗어보니 손 피부 곳곳이 빨개져 있었다. 라텍스는 고무나무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생고무에 항산화제, 촉진제 등 여러 가지 화합물이 촉매로 첨가되어 만들어진다. 대
2019-07-31 오전 11:21:57
노년기 가장 두려운 질환인 치매. 이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뇌 손상으로 점점 기억을 잃고 어느 순간 나 자신조차도 잊어버리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다. 국내 치매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중앙치매센터는 2018년 기준 노인 인구의 약 75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고했다. 이렇
2019-07-30 오후 6:19:10
연일 30도가 넘는 더위와 몸이 축축 젖는 듯한 습도에 불쾌함을 표시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더운 환경에 운동을 하거나 작업장에서 일하는 경우 푹푹 찌는 더위에 어지럽고 메스꺼움이 느껴지는 것으로도 모자라 두통, 근육 떨림, 평형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 있다. 바로 ‘열사병’이다. 열사
2019-07-30 오후 4:31:49
하루에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 앞에서 보낸다면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연구에서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을수록 비만 위험이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콜롬비아 시몬볼리바르대학교 연구팀은 교내 보건과학부에 재학 중인 학생 1,06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참가자는 여성 700명, 남성 360명으로, 이들
2019-07-30 오후 3:35:36
Q. 약 5년 전부터 조금만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몇 주, 길게는 몇 달 동안 설사를 동반한 복통을 겪어 병원을 찾았더니, 과민성 대장 증후군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7개월 전부터 배가 아프고 설사하는 증상이 나타나며 몸무게가 5kg 정도 빠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가 신경이 쓰이는데 괜찮은 걸까요? A. 임
2019-07-30 오후 2:16:37
의학의 발달로 노인의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건강 관리를 위해 필요한 요소인 운동은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경감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며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젊은 시절에 비하여 체력이 뒷받침되
2019-07-30 오후 1:42:19
Q. 한 달 전 혀 양옆 쪽에 검은 반점이 생겼습니다. 최근에 육아 때문에 피로와 스트레스가 심해 일시적으로 생긴 거로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으니까 걱정이 됩니다. 그냥 두어도 괜찮은 걸까요? A. 보통 혀에 생기는 검붉은, 또는 보라색 병변은 혈관종이라고 하는 종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9-07-30 오전 9:47:19
낮 기온이 30도가 훌쩍 넘어가면서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잠을 설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와 함께 팔만 살짝 스쳐도 느껴지는 끈적임과 후텁지근함으로 숙면을 방해하는 열대야. 밤새 에어컨을 켜기에는 전기세와 냉방병 걱정이 밀려온다. 에어컨 없이 무더운 밤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보낼 방법은 없을까?
2019-07-30 오전 8:44:17
비타민 D가 당뇨병의 예방과 초기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골절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뼈가 휘는 구루병에 걸릴 수 있다. 또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호르몬 합성에 관여
2019-07-29 오후 6:00:45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여행지로 떠나는 길은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하지만, 장기간 운전은 허리에 통증을 가져오기도 한다. 대개 휴가지로 떠날 때는 왕복 8시간 이상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알려지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 운전대를 잡게 되면 즐거워야 할 휴가
2019-07-29 오후 5: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