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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도중에도 저절로 머리를 벅벅 긁는 당신, 매일 머리를 감았는데도 두피가 가렵고 기름기가 자주 낀다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지루성 두피염은 비듬과 가려움이 함께 나타나고, 피지선이 활발해진 부위에 많이 발생한다. 그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주요 원인으로는 피지선이 활성화해 피지가
2019-07-18 오전 10:22:03
Q. 얼마 전 바닷가로 온 가족이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당일 해수욕을 한 딸아이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이 되어서 그런지 등과 팔 부분이 빨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보니 피부의 허물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일광화상을 입으셨군요. 일광화상 후 피부 허물이 벗겨지고 있는 단계라면 회복기로
2019-07-17 오후 5:46:23
“라곰(Lagom)이 최고다” 세계적으로 행복지수가 높기로 유명한 북유럽 국가. 그 중에서도 스웨덴 사람들의 여유와 행복의 배경에는 ‘라곰’이 자리하고 있다. 영어로 명확하게 대체할 만한 말이 없다고 하는 라곰은 대략 ‘적당한’이라는 의미를 담는다. 이 적당하다는 뜻은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게 딱 알맞으면서 충분한 양’이라는 뜻으
2019-07-17 오후 5:10:05
신입사원 A 씨는 출퇴근 시간 내내 핸드폰을 들여다본다. 처음에는 지루함을 달래려고 시작했지만, 점점 습관으로 굳어져 이제는 출퇴근뿐만 아니라 시간이 날 때마다 핸드폰만 쳐다보게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목이 뻐근하고 팔 저림 증상이 나타난 A 씨는 병원에서 ‘경추 디스크(목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A
2019-07-17 오후 4:59:38
얼마 전 한 제약회사의 광고에 남사당 줄타기가 등장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줄타기는 줄 하나에 의지해 공중에서 기예를 펼치는 놀이다. 이런 한국의 줄타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츠가 있다. 슬랙 라인(Slack Line)이 바로 그것으로 독일인 로버츠 형제가 남사당 줄타기에서 착안해 유럽의 익스트림 스
2019-07-17 오후 2:43:39
흔히 기분이 좋지 않으면 ‘나 오늘 저기압이야’라고 말한다. 저기압인 날은 비가 오고 흐린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빗댄 것이다. 저기압인 날, 어르신들은 비가 오는 때를 기가 막히게 눈치챈다. 어릴 적 할머니가 날이 흐린 날 무릎을 두드리며 “곧 비 오니까 빨래 걷자”라고 말하면 얼마 후에 비가 후두둑 쏟아져 놀란 경험이 있을
2019-07-17 오후 2:00:08
Q. 빈혈도 없고 임산부도 아닌 건강한 20대 여성입니다. 건강을 위해 철분제를 복용해볼까 하는데 괜찮나요? A. 철분제 복용이 필요한 경우는 몸에 철분이 결핍되어 있을 때입니다. 흔히 빈혈이 있으면 일단 철분을 생각하는데 빈혈의 원인에는 철분 부족뿐만 아니라 비타민 B 부족, 자가면역 이상 등 여러 원인이 있으므로 무조건 철분
2019-07-16 오후 5:10:00
40대 남성, A 씨는 회사에서 변을 본 후나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항문이 가려워 견딜 수가 없다. 몰래 화장실에서 벅벅 긁는 것도 여러 번.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느껴지는 가려움에 온종일 엉덩이가 들썩들썩하다. 항문과 항문 주변은 신경의 집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이 가려운 병을 ‘항문소양증’이라고 하는
2019-07-16 오후 4:14:45
검붉은색과 자주색을 뽐내는 베리류는 비타민 C와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면역력을 높여주는 슈퍼푸드이다. 베리류는 종류가 매우 다양해 블루베리나 크랜베리처럼 잘 알려진 것도 있지만 아직은 낯선 베리류도 여럿 존재한다. 그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체커베리와 클라우드베리, 구즈베리, 빌베리에 대해 알아본다. △ 체
2019-07-16 오후 3:44:48
검게 그을린 피부는 건강미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지곤 한다. 이 때문에 햇빛에 피부를 태우려고 일광욕을 하거나 인공 선탠 침대에 들어가 자외선에 피부색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만든 구릿빛 피부는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피부 건강에는 해로울 수도 있다는 사실. 태닝 후 피부가 검게 변하
2019-07-16 오후 3: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