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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서 ‘동의보감’에는 생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에 양기가 돌게 해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적혀있으며, 중국의 고서 ‘논어’에는 생강은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반드시 챙겨 먹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또한 16세기 영국에서 페스트가 유행했을 때 헨리 8세가 ‘생강을 먹은 사람은 죽지
2019-03-28 오후 5:42:40
“입이 써요” 입이 쓰다, 입안이 쓰다, 혀가 쓰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본 적이 있는 입이 쓴 증상. 이유는 무엇일까? 하이닥 상담의사 정세진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는 하이닥 건강 Q&A를 통해 “입이 쓰다는 등 미각 장애를 느끼는 경우는 다양하다”고 설명하면서 “말초에 있는 미각 수용기에서부터 뇌간과 시상을 거쳐 대뇌 피질의 미
2019-03-28 오후 5:38:52
1년 동안 34kg을 감량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짜와 가짜 배고픔에 관해 이야기했다. “진짜 배고픔은 아무거나 입에 넣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 가짜 배고픔은 피자나 햄버거 등 특정 음식이 먹고 싶은 것이다’라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샀다. 우리는 다이어트 혹은 건강을 위해 정크푸드나 맵고 짠 음식을
2019-03-28 오후 5:16:31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피에 영양분인 당이 많으면 에너지도 넘치고 좋은 것 아니냐고 생각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당은 피가 아닌 근육에서 활용되어야 에너지로 전환되어 연로로 이용되는 것이지 피에만 머물러선 절대로 안 된다. 체온 조절을 위해 흐르는 땀, 음식을 소화하고 세균 감염 등을 막는 침, 자궁을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하
2019-03-28 오후 4:55:08
Q. 위내시경 검사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도 확인되어 위염 상태랑 이것저것 검토하여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선생님이 2주 치 약을 다 먹으면 나오라고 하셨는데, 약을 다 먹고 가면 바로 제균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나요? A.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 후 확인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위내시경으로
2019-03-28 오후 2:58:23
시도 때도 없이 불어 닥치는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에, 공기정화식물까지 필수품이 된 요즘이다. 하지만 친환경적인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했던 것이 사실. 최근 농촌진흥청이 지난 4년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화분 3~5개면 실내 초미세먼지를 20%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공기정화식물의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
2019-03-28 오후 1:51:44
대부분의 엑스레이 검사는 금식 여부를 별도로 확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CT 검사는 다르다. 검사 전 ‘금식’을 요구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섭취한 음식이 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거나 만에 하나 검사 과정에서 생긴 음식물 역류를 막기 위해서다. 당뇨병 진단을 위한 혈액 검사가 음식 섭취가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2019-03-27 오후 5:40:5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약 1,880,000명으로, 3년 사이 400,000명가량이 증가했다. 50~60대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50대의 여성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 세심한 건강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2019-03-27 오후 5:26:34
TV조선 ‘아내의 맛’에 배우 ‘양미라’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은 ‘GI 지수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해 시선을 끌고 있다. GI(Glycemic Index)란 음식으로 섭취한 탄수화물이 소화되면서 얼마나 빠르게, 높게 혈당을 올리느냐를 수치화한 것으로 ‘당 지수’라고도 한다. GI 지수가 55 이하면 낮은 식품, 56~5
2019-03-27 오후 5:21:08
일주일에 두 개 이상 버섯을 섭취하는 노인은 경도인지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50%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국립대학 의과대학 조교수인 Lei Feng 박사와 연구팀은 60세 이상 노인 약 600명을 대상으로 2011~2017년간 진행한 데이터 분석 결과 이와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2019-03-27 오후 4:5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