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_건강정보_하이닥
직장인 A 씨는 올해 운동으로 멋진 몸을 만들어보겠다는 다짐과 함께 헬스장을 등록했다. 의욕이 과했을까? 며칠 지나지 않아 과한 근육통을 느꼈다. 하지만 A 씨는 ‘오랜만에 운동해서 그럴 거야, 당연히 근육통은 운동으로 풀어줘야지’라고 생각하며, 고강도 운동을 계속했다. 그러나 근육통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급기야 소변이 콜라 색으
2019-01-21 오후 1:55:45
최근 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오목가슴’에 대한 내용을 다뤄 주목받고 있다. 출생아의 300~400명 중의 1명꼴로 발생하는 오목가슴은 가슴이 선천적으로 과도하게 함몰된 기형으로, 앞으로 튀어나온 형태의 ‘새가슴’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선천성 흉벽 기형 중 가장 흔한 병변에 속한다. 오목가슴, 왜 나타나는 걸까? 오목가슴
2019-01-21 오후 1:51:38
대구에 이어 시흥, 안산에서도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전국이 불안감에 휩싸였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홍역으로 확진 받은 사람은 총 26명으로, 환자 한 명이 최대 18명을 감염시킬 수 있으므로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홍역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게 콧물, 기침, 결막염 등으로 시작해 고열과 더불어 발진이 온몸으로 번
2019-01-21 오후 1:35:57
혀는 우리 몸에서 강한 근육으로 손꼽히는 기관으로, 말하고 음식의 맛을 느끼고 삼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건강한 혀는 보통 옅은 분홍색 혹은 흰색이 섞여 있는데 표면의 넓은 부위에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거나 이끼가 낀 것처럼 보이는 것을 ‘설태’라고 한다. 설태는 대부분 구강 위생이 나쁠 때 생긴다. 양치를 잘 하지
2019-01-21 오전 10:15:48
몸에 원래 없던 무언가가 생기면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게다가 잠깐 생겼다 사라지는 게 아니라 종양 크기가 점점 커진다면 어떨까? 대개 이런 상황이라면 ‘혹시 내 몸에 악성 종양이 생긴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병원에 방문할 것이다. 하지만 몸에 생기는 불필요한 덩어리 중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지 않는 것도 있다는 사
2019-01-18 오후 1:01:10
연구 결과, 40세 이전에 제2형 당뇨병에 걸린 환자는 그 후에 발병한 환자에 비해 정신 질환과 관련된 입원, 치료 비율이 현저히 늘어나는 것이 밝혀졌다. 홍콩 중국 대학교, 프린스 오브 웨일스 병원 Calvin Ke 박사와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홍콩의 대규모 인구 기반 연구를 발판으로 진행했다. 60세가 되면 10~39세에
2019-01-17 오전 11:22:59
새해에 해야 할 일로 많은 사람이 꼽는 것 중의 하나가 다이어트일 것이다. 볼록한 배를 보며 ‘올해는 꼭 빼야지’라고 생각했다면 먼저 자신의 복부 비만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윗배가 불룩한지 아랫배가 볼록한지에 따라 다이어트의 방향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윗배가 불룩 하다면? 윗배가 많이 나왔다면 한 번에 많이
2019-01-16 오후 5:12:22
“자폐인들은 거짓말을 못 합니다” 오는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증인’ 속 대사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증인으로 내세우기 위해 변호사 순호(정우성)는 지우의 마음을 열고자 소통하려 애쓴다. 영화 속 지우가 겪고 있는 자폐증은 다른 사람과 상호관계라 형성되지 않고 정서적 유대감도 일어나지 않는 아동기
2019-01-16 오후 4:34:09
최근 단기간에 25kg 이상을 감량한 A 씨는 평소처럼 회사 동료와 인사를 나누던 중 귀가 가득 찬 느낌이 들고 목소리가 크게 울리는 느낌을 받았다. 피곤해서 그런 것 같아 누워서 푹 쉬었더니 괜찮아지는 듯했다. 하지만 다음날에 귀 먹먹함과 더불어 숨소리까지 크게 들리기 시작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이비인
2019-01-16 오후 1:43:29
특유의 감칠맛과 풍부한 영양을 지닌 매생이는 추운 겨울철 별미로 즐기기 좋다. 특히 최근에는 반복적으로 공격해오는 미세먼지를 해독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순수한 우리말로 ‘생생한 이끼를 뜯는다’는 의미가 있는 매생이는 조류가 완만하고 오염되지 않은 맑은 바다에서만 자라는 청정해조류다. 고서 정약전의 <자산
2019-01-16 오후 12:5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