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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사미(三寒四微)’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삼한사미는 ‘사흘 추우면 나흘은 미세먼지가 온다’는 뜻으로 예로부터 우리나라 겨울 날씨를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 하여 ‘사흘 추우면 나흘은 따뜻한 날이 온다’는 말을 빗대어 나온 신조어이다. 이처럼 미세먼지가 자주 찾아오면서 겨울철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기상청은 올겨울
2018-12-17 오후 3:01:53
찬 기운이 서리는 겨울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감기나 비염, 부비동염 등은 빠질 수 없는 겨울철 대표 질환이다. 며칠 전부터 지속된 얼얼한 광대 압통으로 걱정이 많았던 A 씨도 코 막힘을 치료하려고 방문한 이비인후과에서 급성 부비동염 진단을 받았다. 이는 흔히 알고 있는 ‘축농증’의 정식
2018-12-17 오후 2:51:33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달 15일, 부산 북항에서 하역돼 부산 신항으로 이동하려던 컨테이너 안에서 은닉된 코카인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총 64kg의 엄청난 양으로, 이는 부산항 개항 이래 환적화물에서 적발한 사상 최대 규모다. 코카인은 천연마약의 코카 계에 속하며, 코카 관목의
2018-12-17 오후 1:57:12
30대 남성 직장인 A 씨는 몇 해 전부터 아파져 오던 허리가 요즘에는 유달리 더 심해졌다. 허리통증은 직장동료도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증상이라 지금껏 무시하고 지나쳤지만, 문득 디스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병원에 내원했다. 그리고 A 씨는 병원에서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내가 강직성척추염일지도 모르니 류마티스 내
2018-12-17 오전 10:43:28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당뇨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57만 9,434명이라고 한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산자이 바수 교수 연구팀은 고령화와 도시화 식사 및 신체활동의 변화로 인해 갈수록 2형 당뇨병을 앓는 성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당뇨는 평생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만성 질환이다. 우리
2018-12-13 오후 4:33:06
남성이라면 “장시간 발기가 죽지 않고 지속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발기가 안 되는 것도 문제지만 발기가 죽지 않는 ‘음경지속발기증’은 더 큰 문제입니다. 이는 요로결석이나 고환염전과 더불어 비뇨의학과에서는 응급이라고 여기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음경지속발기증이란? 성적 욕
2018-12-13 오후 2:51:46
‘화장실에서 대변을 본 뒤, 변 상태를 확인하나요?’라고 물어봤을 때 어떤 이는 그렇다고 할 것이고 지저분하게 그런 걸 왜 보냐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변 색깔과 모양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법. 우연히 본 대변 색깔이 황갈색이 아닌 ‘창백한 회색’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해야 할까?
2018-12-13 오후 2:23:10
많은 사람이 겨울철 찬 바람에 이가 시리다는 증상을 호소한다. 찬 기운을 피하고자 뜨끈한 국물이라도 먹으려면, 이가 더욱더 시려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 치아는 크게 법랑질, 상아질, 치수로 구성되어 있다. 법랑질은 치아의 가장 바깥 부분을 둘러싸고 있으며 가장 단단한 부위로 음식물을 저작하고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상아질은
2018-12-13 오전 11:01:22
연구 결과 시청각 진료로 금연 치료를 하는 것이 의사와 직접 만나 치료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암 센터의 Kareem Seoudy 박사 연구팀은 2017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MD 앤더슨 흡연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4,779명을 대상으로 환자 대조군 연구를 진행했다. 이 중 4
2018-12-13 오전 10:21:21
올 겨울 기습 한파, 건강관리는 어떻게? 한랭질환 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올겨울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어 갑작스러운 추위가 예상된다며,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한랭질환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그렇다면 한파에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벼운 실내 운동과 함께 균형 잡힌 식사로
2018-12-13 오전 10: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