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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곳곳을 지나는 동맥이 좁아지고 막히는 동맥경화는 신체의 어느 부위에 생기느냐에 따라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다리 동맥에 생긴 동맥경화는 말초혈관질환으로 이어져 심하면 걷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을 수반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말초혈관질환의 위험인자는 심혈관계 질환과 마찬가지로 흡연, 고콜레스테롤혈증(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관상동
2018-09-13 오후 4:40:10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경상북도에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여성, 50년생)를 확인함에 따라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 4.5mm)로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2018-09-13 오후 4:38:58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여성 연예인이 과거 자신의 SNS에 올린 ‘롤링타바코’가 화제다. 롤링타바코는 ‘말아 피는 담배’, ‘각련’이라고도 불리며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27조2 담배의 구분에 따르면 ‘하급 잎담배를 경가향(輕加香)하거나 다소 고급인 잎담배를 가향하여 가늘게 썰어, 담뱃대를 이용하거나 흡연자가 직접 궐련
2018-09-13 오후 3:44:36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축구선수 호날두의 생체나이가 실제보다 10살 이상 어리다는 이야기가 나와 화제가 되었다. 생체나이는 태어난 해를 기준으로 계산하는 물리적 나이와 상관없이 체력과 장기의 기능, 혈관 상태 등을 분석해 산출한 나이이다. 검진을 통해 신체의 면역 상태, 체력, 혈관 상태, 심폐 기능, 관절 상태, 간과 신장 및 췌장 등의 장기
2018-09-12 오후 5:32:03
아보카도는 달콤하지도, 상큼하지도 않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맛을 가진 마성의 식품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아보카도 수입 통관량이 7년 새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보고됐고, 지난해부터는 대형마트에서 판매량 순위가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과일이 되었다. 아보카도를 숲의 버터라고 부르거나 특유의 맛을 버터리(buttery)라는 단어로 예
2018-09-12 오후 5:29:38
양꼬치, 양갈비, 징기스칸 … 거리엔 양고기 전문점이 즐비하고 사람들의 양고기 사랑은 뜨겁다. 하지만 처음부터 양고기가 인기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양고기 수입 초기에는 주로 생후 20개월 이상의 머튼(Mutton)이 수입되어 사람들에게 질기고 냄새가 심한 고기로 인식됐다. 물론 인기도 없었다. 하지만 생후 1년 미만의 양고기
2018-09-12 오후 4:43:13
고혈압, 당뇨, 비만 등 건강을 위협하는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서 꼭 나오는 내용이 있다. “숨이 차는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 3~4번씩 30분에서 1시간씩 할 것”. 하지만 평소 퇴근하자마자 소파에 눕기 바쁜 현대인은 쉽게 운동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시대.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때다.
2018-09-12 오후 4:26:15
피부가 탄력을 잃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세월과 중력에 의해 피부가 처지거나 피부 속 콜라겐 생성량 감소로 노화가 시작되며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 피부에 적절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단순하게 관리해서는 피부 탄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두피 케어부터 이너 케어까지 피
2018-09-12 오후 4:10:19
단장증후군(Short bowel syndrome)은 선천성 혹은 수술적 절제로 전체 소장의 50% 이상이 소실되어 흡수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 단장증후군을 가진 환자의 수는 정확하게 집계된 바가 없다. 인구 10만 명 당 24.5명 정도로 해당 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할 때 국내에는 약 1만 2천 명의 환자가
2018-09-11 오후 5:44:24
대장암 발병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구화된 식습관 및 고령화로 인해 대장암 발생 빈도가 늘고 있는 것. 2017년 9월 발표된 국가 통계에서는 2016년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 사망률을 추월했을 정도이다. 최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진이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대장암 상병코드로 진
2018-09-11 오후 4: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