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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이 어린이의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 가정의학과 김현우 박사팀이 미국의 1999∼2000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흡연 경험이 없는 3∼19세 2975명의 혈중 코티닌 농도를 측정해 간접흡연 노출 정도를 판정했다. 그 결과 간접흡연 경험이 없는 어린이에 비해 간접흡연이 중간 정도(
2018-09-04 오후 3:20:40
일본 연구진이 유전자 조작을 통해 잠을 잘 때 꿈을 꾸지 않는 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팀은 “수면과 관계가 깊은 유전자를 식별하는 데 성공해 수면 장애 등의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수면은 몸과 뇌가 모두 쉬고 있는 ‘논 렘(NON-REM)수면과 몸은 자고 있으나 뇌는 깨어 있는 '렘(REM)수
2018-09-04 오후 3:18:43
담도는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십이지장까지 운반하는 길이다. 담도암은 이 담도에 발생하는 암으로 발생 위치에 따라 담관암, 담낭암, 유두부암 등으로 분류된다. 담관암은 남성에게, 담낭암은 여성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담도암의 발생률은 나이에 비례해 높아지며, 사망률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담도암의 위험인자는? 담도암의 위험
2018-09-04 오후 3:16:42
끓는 듯한 더위가 가라앉으면서 도심 속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실내 운동을 하던 사람들도 이에 발맞춰 바깥으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야외에서 즐길만한 운동을 찾지 못했다면,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자유를 만끽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롱보드는 어떨까? 롱보드?
2018-09-04 오후 1:55:24
체내에 침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인 ‘면역력’이 자기 몸의 정상적인 구조를 공격해서 발생하는 질환을 ‘자가면역 질환’이라고 한다. 보통 류마티스 질환을 많이 떠올리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이 있다. 이름만 들어서는 생소할 수 있는 ‘천포창’ 또한 자가면역 피부질환이다. 최근 개최된 천포창 건강강좌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2018-09-03 오후 4:48:46
남성의 전립선은 방광의 바로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후부 요도를 바퀴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호두 크기의 분비샘이다. 배뇨와 발기 사정에 관계하는 근육, 신경들이 붙어있어 배뇨 조절, 사정, 발기의 사령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배뇨 이상 및 성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의
2018-09-03 오후 4:48:04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게 되면서 이어폰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증가한 이어폰 사용량은 귀 건강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어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대표적인 질환이 외이도염이다. 외이도염은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인 외이도가 곰팡이나 세균에 감염돼 생긴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
2018-09-03 오후 4:47:03
만성골수성백혈병(CML, Chronic Myeloid Leukemia)은 백혈병 중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하나로 신체에서 지나치게 많은 골수 유형의 비정상 백혈구 세포를 생성해 느린 속도로 진행되는 혈액암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년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가 매년 400여 명 정도로 발생하고 환자
2018-09-03 오후 1:59:34
중년의 부인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진료실에 들어왔다. 그녀는 “제게 두 아들이 있는데 굳이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둘째 아들에게 이상한 점이 느껴져 상담하려고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어머니인 H 씨는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둘째 아들이 자위행위 한 번 해보지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둘째 아들 Y 군을 생각하면 마음이
2018-09-03 오후 1:58:19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유산균, 비타민, 루테인 등 영양제 라벨을 보면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올해 여름은 40℃를 넘는 매서운 더위와 습한 날씨가 지속하여 에어컨을 계속 틀지 않는 이상 서늘한 환경이 유지되기 어려웠다. 이런 기온에 노출된 영양제는 괜찮은 걸까? 더위에 노출된 영양제는 과감히 버리자
2018-09-03 오후 1:5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