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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마늘쫑’으로 많이 불리는 마늘종은 마늘이 꽃을 피우기 위해 달리는 꽃줄기 부분으로, 마늘 속대 혹은 마늘싹이라고도 한다. 마늘만큼 풍부한 영양가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마늘 특유의 냄새가 적어 각종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 좋은 마늘종의 건강 효과를 알아보자. 알리신 성분의 피로 해소 효과 마늘의 톡 쏘는 냄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
2018-08-27 오후 4:40:37
A 씨는 갑자기 허리를 구부릴 때 욱하는 느낌으로 힘을 줘야 할 정도로 순간 통증이 발생한 후 쪼그리고 앉아 세수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통증이 계속되었다. 3달 동안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요통으로 병원을 찾은 A 씨는 슬링 운동 치료를 제안받았다. 슬링 운동(Sling Exercise)이란 천장에 매달린 흔들리는 줄을 이용해 환자
2018-08-27 오후 1:44:35
세계사 교과서 속 고르바초프의 모습을 기억하는가? 구소련의 마지막 지도자인 고르바초프의 이마에는 특징적인 붉은 점이 있다. ‘세계지도’, ‘붉은 용’이라 불리기도 했던 그 점의 의학적 명칭은 ‘화염상모반(Nevus flammeus)’이다. 화염상모반의 또 다른 이름은 ‘포도주색 반점(Port-wine stain)’이다.
2018-08-27 오전 10:02:51
간은 우리 몸이 섭취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영양소 대사에 관여하고 외부 물질을 해독하며 면역 기능을 하는 등 대부분의 화학 작용을 하는 장기다. 그래서 간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고 그만큼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은 만성 간질환의 강국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국내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간질환
2018-08-24 오후 6:01:13
근막통 증후군 또는 근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근막통증증후군은 우리가 흔히 "담에 걸렸다"라거나 "근육이 뭉쳤다"라고 말하는 바로 그 증상이다.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백정원 전문의는 정기 건강강좌에서 "근근막통증증후군은 살면서 누구에게나 한 번 이상 나타나는 증상으로 평생 수십 번 이상 걸릴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근육이나 근막에
2018-08-24 오후 5:30:02
건강을 평소에 관리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많은 사람이 건강을 잃고 난 후에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 우를 범하곤 한다. 특히 간은 나빠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어려운 대표적인 장기이다. 급성 A, B, C형 바이러스 간염이나 독성 간염과 같은 급성 간질환은 심한 피로감, 식욕 저하,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만성 바
2018-08-24 오후 4:11:57
예방접종은 병을 일으키는 균이나 바이러스와 유사하게 만든 백신을 인체에 주입해 체내에서 면역력이 형성되도록 하기 위한 접종이다. 자녀의 예방접종은 잘 챙기면서, 정작 자신의 건강을 과신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을 놓치는 성인들이 많다.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를 앞두고 성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인플루엔자(독
2018-08-24 오후 4:11:16
불임으로 고민하는 남성의 80%는 정자를 만드는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요코하마시립대 생식의료센터 유무라 야스시 부장 연구팀은 2012년 4월~2015년 9월까지 불임 남성 66명에게 비타민과 한약 등을 복용하도록 했다. 그 결과 절반인 34명이 치료 후 1개월, 3개월이 되었을 때 정자의 운동 속도와 농도가 지속적
2018-08-24 오후 4:09:53
스마트폰 등 디지털 장치의 화면에서 나오는 빛인 블루라이트가 망막 세포를 손상시키는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미국 톨레도 대학 박사 과정 Kasun Ratnayake 연구팀은 망막 세포가 망막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블루라이트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블루라이트는 망막 단백질을 자극해 세포막에서 신호 단백질(signaling
2018-08-24 오후 4:09:05
자궁암은 우리나라에서 유방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여성암이다. 최근 조기 진단이 늘고 치료 성적이 향상되면서 5년 생존율이 자궁경부암은 80%, 자궁내막암은 88%에 달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자궁암 건강강좌에서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는 “생존율이 높은 자궁암이지만 치료 후 상당 기간 동안 재발 위험이 남아 있고, 새로운 암이
2018-08-24 오후 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