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_건강정보_하이닥
레슬링이나 유도경기를 볼 때 선수들의 귀 모양을 본 적이 있는가? 흔히 ‘만두 귀’, ‘양배추 귀’라고 불리는 그들의 귀는 경기장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는지 보여준다. 만두 귀의 정식 명칭은 ‘이개혈종(Otohematoma)’이다. 이개(귓바퀴)는 부드러운 연골로 이루어진 부분이라 지속해서 압박과 마찰이
2018-08-20 오후 2:02:07
일본어로 ‘연기가 뿌옇게 피어오르는 모양’이라는 뜻의 모야모야. 이를 따서 이름 지어진 ‘모야모야병’은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안쪽 목동맥 벽 안쪽이 서서히 좁아져 막히는 병으로 이상 혈관의 모양이 마치 연기처럼 보인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린이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10만 명 당 약 1~2명 발병하는
2018-08-17 오후 6:08:42
고객을 상대하는 자영업자나 판매직 종사자 등은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기 쉽다. 또한 언제 고객이 올지 모르기 때문에 마음이 급한 상태로 식사를 하고, 빨리 먹기 위해 인스턴트 식품 등으로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다. 짧은 시간에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불규칙한 식사, 기능성 소화불량 부른다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2018-08-17 오후 4:02:46
평소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 특히 변비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임산부라면 한 번쯤 ‘푸룬 주스’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을 것이다. 말린 자두를 뜻하는 푸룬에는 식이섬유와 각종 미네랄, 철분, 비타민 A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변비 해소는 물론 다양한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푸룬은 생자두보다 철분과 식이섬유는 약 5배, 칼륨이
2018-08-17 오후 4:01:43
최근 덴마크 자살 예방 연구소 책임자인 Trine Madsen 박사가 외상성 뇌 손상이 자살 위험성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1980년부터 2014년까지 덴마크에 사는 약 74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망원인이 자살로 기록된 사람 중 3,536명(10.2%)이 외상성 뇌 손상에 대한 치료
2018-08-17 오후 2:24:12
더운 여름의 인기 식품 중 하나가 바로 메밀이다. 예전부터 메밀 또는 모밀로 불렸으나 현재는 메밀이 표준어로 자리 잡았다. 밀과 상관이 없지만 같은 방식으로 사용되어 메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중국 북동부와 시베리아 등지가 원산지로 건조한 토지에서도 싹이 잘 트고 생육 기간이 짧으며 재배가 쉬워 구황작물로 여겨왔다. 글루텐 함량이 거의 없고
2018-08-17 오후 12:25:01
칼로리를 극심하게 제한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를 섭취하는 등의 무리한 다이어트가 담석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0~70대에 호발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되었던 담낭 질환이 20~4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변화되고 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간담췌외과 신준호, 이성열 교수 연구팀은 복강경하 담낭 절제술을 시행
2018-08-16 오후 3:34:47
금연 후 체중 증가는 당뇨병의 위험 요소이지만, 금연으로 인한 체중 증가는 일시적이며 금연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가 훨씬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스턴 공중 보건 대학의 Qi Sun 박사 연구팀은 세 가지 대규모 미국 코호트 연구에 등록한 남녀 171,150명의 평균 19.6년 동안의 데이터를 조사했다. 추적 기간 동안 제 2
2018-08-16 오후 3:34:12
대동맥 질환은 일반적으로 고령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면서 생기는 후천적인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선천적인 결함으로 인한 대동맥 질환도 있다.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앓았던 것으로 알려진 ‘말판 증후군(Marfan syndrome)’도 그중 하나다. 말판 증후군은 왜 생길까? 우리 몸의 바탕을 이루는 섬
2018-08-16 오후 3:33:09
양배추와 케일,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장 건강 증진을 돕고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의 브리지타 스타킹어 박사와 연구진은 “십자화과 채소를 소화할 때 생성되는 '인돌카비놀3(indole-3-carvinol)'가 장염과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장 세포 표면
2018-08-16 오후 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