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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생명 유지의 핵심 기관이다. 심장 기능 부전이라는 의미의 심부전은 심장 기능이 저하되어 신체에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로 숨이 차는 증상이 가장 흔히 나타난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상언 교수는 정기 건강강좌에서 “급성심부전은 예후가 나쁘고 입원 중 사망률이 4.8%, 퇴원 후 2년 내 사망률이 27.6%에 이르는 위험한 질환이
2018-07-23 오후 4:02:49
류마티스관절염은 희귀난치성질환이다. ‘희귀’는 국내 환자 수가 2만 명 이하라는 의미를, ‘난치성’은 적절한 치료방법과 대체의약품이 개발되지 않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은 확진을 받아 의료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본인 부담률이 10%로 줄어든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류마티스질환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에서 류마
2018-07-23 오전 11:30:11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최근 나흘새 온열환자 285명이 발생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폭염, 열대야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온열질환 감시결과(5.20~7.15) 올해 총 551건의 온열환자가 신고(사망 4명)되었으며, 최근 나흘(7.12~7.15)새 285명(
2018-07-23 오전 11:03:56
질병관리본부는 7월 여름 휴가기간 동안 모기매개 감염병의 해외유입이 증가할 수 있어,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년 동기간 대비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사례가 95명에서 116명으로 18% 증가했다.(18.6.30기준) 이에 질병관리본부
2018-07-23 오전 11:00:54
채소는 생으로 먹어야 영양소의 파괴나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채소의 종류에 따라 익혀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채소를 생으로 먹을 때와 익혀서 먹을 때의 이점과 각각의 방법에 적합한 채소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익혀서 먹자! 지용성 비타민과 철분이 많은 채소
2018-07-20 오후 5:33:35
부모라면 누구나 ‘좋은 부모’를 꿈꾸지만 이에 대해 부모와 아이의 기준은 다르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좋을수록 아이의 삶의 만족도가 높다지만 ‘좋은 관계’가 무엇인지, 어떻게 형성해야 하는지 고민스러울 때도 많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의 김영훈 교수는 부모와 아이 모두가 바라는 좋은 부모에 가까워질 수 있고 이상적인 관계를 형성
2018-07-20 오후 4:52:19
40대 A씨는 얼마 전부터 스마트폰을 볼 때 자신도 모르게 팔을 멀리 뻗는다. 가깝게 보던 화면이 멀리 봐야 잘 보였던 것. 나이가 들면서 눈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는 데 특히 수정체가 점점 탄력을 잃고 조절능력이 원활하지 못해 근거리의 화면, 글씨 등이 침침해지는 노안이 온다. 우리는 노안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 좋을까
2018-07-20 오후 12:22:21
음식을 대할 때 맛을 먼저 생각하는지, 영양가를 중시하는지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튀빙겐대학교의 스테파니 쿨만 교수와 연구진은 음식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먹는 양이 달라지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정상부터 비만까지 다양한 체중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점심 메뉴를 고를 때 음식이 선사하는 건강 효과, 기대되는 즐거움, 저녁
2018-07-19 오후 5:11:40
산모가 임신 중에 흡연했거나, 출산 후 가족 중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는 유아는 청각 장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교토대 연구팀은 고베시에서 2004년부터 10년에 걸쳐 실시한 약 5만 명의 영유아 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임산부와 가족들의 흡연 습관과 자녀의 청각 장애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어머니를 비롯
2018-07-19 오후 3:50:43
30대 회사원 A 씨는 점심 식사 후 사무실에 앉으면 쏟아지는 잠을 주체하기 힘들다. 가끔은 눈이 감기는 것도 모르고 책상에 앉은 채 졸 때가 있다. 저녁에도 상황은 별반 나아지지 않는다. 식후 소파에 앉으면 몸이 나른해져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 때가 많고 친구와 저녁 식사 후에도 대화에 집중하기 힘들 정도로 졸림이 느껴진다. 사
2018-07-18 오후 6: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