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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 산책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 왔다. 가볍게 걷는 산책은 뇌 휴식과 하체 근육 강화에 유익한 일거양득의 활동이다. 특히 무릎이나 허리가 아픈 환자나 노약자라면 무리해서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것보다 유유자적하게 산책하는 것이 관절 관리에 더 낫다. 햇볕을 받으며 걸으면 세로토닌 분비가 활발해져 무기력과 우울 해소
2018-05-18 오후 4:48:47
음식은 입으로 들어가 식도를 통해 위와 장으로 간다. 소화의 핵심기관인 위 건강도 중요하지만 연결 통로 역할을 하는 식도 역시 중요한 기관이다. 강남세브란스 식도암센터 건강강좌에서 진행된 박정순 임상영양사의 강의를 통해 식도와 위 건강에 유익한 음식과 식습관을 알아보았다. 역류성 식도염, 어떻게 먹어야 할까?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위
2018-05-18 오후 4:47:09
치매선별검사로 사용되는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 간이정신상태검사)에 VAT(Visual Association Test, 연상기억검사)를 추가하면 치매 예측도에 대한 정확성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의 수잔 용스트라(Susan Jongstra / MD, PhD)
2018-05-18 오전 11:07:47
손톱은 건강 이상 신호를 점검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손톱이 잘 깨지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울퉁불퉁해지면 건선을, 흰색이나 푸른색으로 변하면 호흡기와 간 질환을, 보라색 얼룩이 보이면 혈관염을 알려주는 신호일 수 있다. 이외에 특징적인 손톱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손톱에 생긴 검은색 세로줄이다. 대부분은 단순 색소침착
2018-05-18 오전 11:06:57
‘안데스의 산삼’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식품이 있다. 새로운 슈퍼푸드로 떠오른 마카가 그것. 이는 1000년 전부터 잉카 제국에서 에너지와 정력, 생식능력을 높여주는 보물로 여겨졌다. 사람뿐 아니라 동물까지 즐겨 먹은 마카는 안데스산맥 해발 3500m 이상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척박한 기후와 돌이 많은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마카의
2018-05-17 오후 6:34:51
불면증은 비교적 흔하면서도 관리가 쉽지 않은 증상이다. 현대인에게 고질병처럼 여겨지는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사 이태규 원장에게 알아보자. 오늘도 수많은 사람이 잠 못 이루는 밤에 괴롭고 힘들어한다. 선진국에서 만성 불면증의 성인 유병률은 약 10% 정도이다. 즉 10명 중 한 명은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보인다. 불
2018-05-17 오후 6:18:39
건강한 식습관이 뇌 용량을 증가시켜 인지 기능 등 뇌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Meike Vernooij 박사 연구팀은 식습관과 뇌 용량의 관계에 대한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4,213명의 음식 섭취 빈도와 389개 음식
2018-05-17 오후 4:04:26
척추 질환은 노화가 진행하면서 퇴행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경직된 업무 환경에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연령과 무관하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척추 질환인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른 질환입니다. 허리 디스크의 진행 과정과 대표적인 증상 ‘추간판’이라고도 하는 디스크는 우리 몸의 기둥 역할을 하는 경추,
2018-05-17 오후 4:01:24
“귀에서 맥박이 뛰는 듯한 심장 소리가 들립니다” 실제로는 외부에서 어떤 소리 자극이 일어나지 않는데도 다양한 소음을 느끼는 현상을 이명이라 한다. 이명은 크게 박동성 이명과 비박동성 이명으로 나뉘는데, 위 사례와 같이 심장박동과 같은 맥박 소리가 들리는 것을 ‘박동성 이명((pulsatile tinnitus)’ 또는 ‘맥박
2018-05-17 오후 1:48:35
대표적인 고령화 국가인 일본에서 노인 당뇨병 환자의 치료와 생활 습관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일본당뇨병학회와 일본노년의학회가 발표한 ‘노인 당뇨병 치료 가이드’에는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 맞춘 혈당조절 목표와 식이요법, 운동 등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노인은 젊은 사람에 비해 저영양 상태가 되기 쉬워 심한 저혈당을 일으킬 위
2018-05-16 오후 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