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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상징이라는 여드름이, 청춘이 아닌 당신의 얼굴 여기저기서 솟아오르기 시작했다면 이는 여드름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30대 이후에 얼굴 여기저기 뾰루지가 생기거나, 뾰루지가 무리를 지어 자리 잡는다면 ‘피지선 증식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피지는 피부에서 분비되는 지방 성분으로 피부 보습 유지나 보호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2018-03-23 오후 2:57:04
봄철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보되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등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호흡기와 혈관까지 침투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 기저질환자(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천식)는 건강 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
2018-03-23 오전 11:23:24
우리나라 결핵 환자가 6년 연속 지속 감소했지만 21년째 OECD 결핵 발생률 1위라는 불명예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7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결핵 신규 환자는 총 28,161명으로 전년도 30,892명보다 9%(2,731명) 감소했다. 이는 2011년 최고치 이후 6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특
2018-03-23 오전 11:22:43
유년기에 외상성 뇌 손상을 입은 적이 있는 어린이는 수년 후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신시내티 아동 병원 의료 센터의 Megan Narad 박사 연구팀은 2003년 1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오하이오주 4개 병원에서 외상성 뇌 손상과 골절 등 정형외과적 부상으로 입원한 3~7세 어
2018-03-22 오후 5:41:24
음주와 흡연을 하는 남성은 구강암과 인두암 위험이 높으며, 음주와 흡연을 모두 하는 경우는 그 위험이 4.1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가 1990년부터 암에 걸린 적이 없는 40~69세 남녀 9만 6천여명을 대상으로 22년간 시행한 대규모 역학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구강암은 입 안쪽이나 혀, 잇몸, 침샘 등에
2018-03-22 오후 5:40:03
각막이 혼탁해져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수포성 각막병증’ 환자의 눈에 다른 사람의 각막 내피세포를 배양해 이식했을 때 시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사실이 일본 교토부립의대와 도시샤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 밝혀졌다. 수포성 각막병증은 각막을 투명하게 유지하는 각막 내피세포에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상처가 생기면서 발병하며, 현재 치료법은 각막
2018-03-22 오후 5:39:23
우리나라에서 3월은 각종 학교의 입학과 더불어 개학, 개강, 입사, 결혼 등 인생의 새로운 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다. 함께 거주하던 자녀가 타지에 있는 학교에 입학하거나 취업, 결혼 등으로 독립을 하면서 자녀와 떨어지게 된 부모에게는 ‘빈둥지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공소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빈둥지 증후군은 자녀와 갑자기 떨어지게
2018-03-22 오후 4:10:35
"숨만 쉬어도 살찐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만, 실제로 숨만 쉬어도 걸릴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 있다. 폐결핵은 대표적인 공기 매개성 전염병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질병이자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3만 명 이상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는 여전히 감염률이 높은 질환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알려진
2018-03-22 오후 4:08:50
위에 생긴 악성종양이지만 진행성 위암과 달리 암세포가 점막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된 조기 위암. 이 조기 위암을 치료한 후에 헬리코박터균 제거 치료를 병행하면 위암 재발 위험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최일주 박사 연구팀은 2003~2013년까지 내시경 절제술을 받은 조기 위암 환자 중 헬리코박터균 보균
2018-03-22 오후 3:56:39
앞으로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음주를 자제하고, 주변에서도 이들에게 술을 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이들이 과음을 지속하는 경우 심장의 구조와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와 순환기내과 이상철 교수 연구팀은 심장 관련 질환이나 증상이 없는 성인 남성
2018-03-22 오후 3:5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