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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적인 복통이 있다. 주로 마른 체형이거나 다이어트 등으로 급격히 살이 빠진 경우에 잘 나타난다. 음식을 먹으면 구역질이 나고 복통이 심해지지만, 엎드린 자세를 취하면 증상이 나아진다. 공복엔 괜찮지만, 뭐만 먹으면 복통이 심해지니 점점 끼니를 거르게 된다. 잘 먹질 못하니 체중은 줄고 기력은 쇠약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2018-03-22 오후 12:42:02
심장 박동에 문제가 생기는 ‘부정맥’에는 심장박동이 너무 빠른 빈맥과 너무 느린 서맥의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이중 서맥을 유발하는 대표적 원인인 ‘방실차단’은 심전도 검사상의 이상소견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심방에서 심실로 전기 자극 전달이 방해받아 발생 심장이 심장박동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심장 내에 미세한 전기 흐름이 규칙적
2018-03-21 오후 4:53:41
건강검진 필수항목인 흉부 X-ray 검사는 비교적 부담이 적은 검사에 속한다. 검사 전 금식과 같은 사전조치가 필요 없고, 저렴한 비용에, 검사방법도 단순하기 때문. 하지만 간단한 검사라고 해서 검사결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까지 가벼운 것은 아니다. 흉부에 자리한 폐, 심장, 늑막, 종격동, 늑골, 쇄골 등 다양한 장기의 상태를
2018-03-21 오후 2:28:49
여성이 매달 경험하는 생리는 여성의 자궁 및 생식기 건강을 알아볼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생리 주기는 21~35일이며 생리 기간은 3~7일, 생리혈의 평균량은 30~40mL정도로 알려져 있다. 생리 주기와 기간, 양은 개인차가 있으며 매번 약간씩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그 변화의 폭이 너무 크거나 생리 패턴이 달라진 상
2018-03-20 오후 5:21:37
커피를 마신 사람의 혈액에서 대사산물을 분석한 결과 커피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인체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의과대학 마릴린 코넬리스 예방의학 교수 연구팀은 평소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커피가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핀란드에 사는
2018-03-20 오후 4:15:48
16세기 유럽에선 남성이 가발을 쓰는 것이 신사로서의 필수 조건이었다. 예절문화가 중시되면서 대머리인 남성이 자신의 신체적 결함(?)으로 모욕감을 느끼지 않도록 남성 모두가 가발을 쓰게 된 것. 말 그대로 탈모는 스트레스였다. 하지만 요즘은 스트레스가 탈모가 된 세상이 됐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인구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2018-03-20 오전 9:37:15
코골이나 무호흡증 등 아동의 수면호흡장애는 5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수면호흡장애가 있으면 잠을 깊게 이루지 못하고 성장 호르몬이 적게 생성되어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이 심한 어린이는 또래 아이보다 키가 작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준 교수 연구팀이 소아 환자 745명의 수면 다원검사와
2018-03-19 오후 6:37:40
암 치료의 보조 요법인 ‘온열 치료’의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온열 치료는 19세기 말 이후 암세포가 정상 세포보다 열에 약하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본격적인 연구와 치료가 시작되어 최근에는 다양한 암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1°C의 체온 변화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사람의 정상 체온은 36.5℃, 평균적으로 36.8
2018-03-19 오후 5:41:55
마이크만 잡으면 신이 난다는 '마이크 체질'이기는커녕 "멍석 깔면 하던 짓도 못 한다"는 무대공포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꽤 많다. 무대공포증의 정확한 증상명은 '공연 불안 증후군(Performance anxiety)', 즉 수행 불안증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앞두고 심리적 불안을 겪거나, 발표장 또는 무대 위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2018-03-16 오후 6:37:07
일반적으로 겨울의 대기가 가장 건조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건조한 시기는 초봄이다. 건조한 날씨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토피 피부염 역시 이 시즌에 가장 악화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2015년 804만 400
2018-03-16 오후 6:3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