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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건조한 대기와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으로 인해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계절이다. 여러 가지 요인으로 기관지가 자극을 받으면 목에서 그렁거리는 가래(객담)가 생기는데, 가래는 기도로 들어오는 불순물을 배출시켜 호흡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가래가 나오는 것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가래양이 증가하거나 농도가 짙어
2018-03-05 오후 5:27:26
‘잘못된 자세’로 작업을 오래 하면서 목,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 이러한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본인의 의지와 함께 환경 즉 적정 작업 높이를 먼저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로 유발되는 질환 ▲ 일자목(거북목 증후군) = 목을 자꾸 앞으로 빼거나 숙이는 나쁜 자세
2018-03-05 오후 1:33:07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한창 영어를 배우던 시절, 문맥상 "나도 그래"나 "나도 좋아" 정도로 통용되던 "미투(Me, too)"가 "나도 당했다"의 상징적 표현이 되리라고는. 미국에서 시작된 '#metoo'와 '#withyou'가 전 세계적으로 파급되면서 우리나라에도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법조계, 문화예술계, 학계, 종교계, 의료계 등에서
2018-03-02 오후 6:02:44
전염병인 홍역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됐을 때 세포에 침입하는 역할을 하는 ‘F 단백질’의 구조를 일본 규슈대학 의학연구원 하시구치 다카오 교수(바이러스학) 연구팀이 규명했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의 표면 막에 존재하는 F 단백질이 세포끼리 융합해 인체 세포에 침입하는 경로로 감염된다. 연구팀은 F 단백질의 구조를 원자 하나까지 영상화해
2018-03-02 오후 5:37:19
최근 에이즈 감염 예방 및 확대 방지 대책으로 약물을 사용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HIV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사람이 항바이러스 약물을 매일 복용하면 에이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는 임상 연구를 일본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병원이 시작했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콘돔 사용률을 높이는 캠페인 등이 이뤄지고 있지만, 일본 내 HIV 감염자
2018-03-02 오후 5:36:33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는 유산 유도제인 ‘미프진’의 불법 유통과 약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미프진은 임신 초기에 착상된 수정란에 영양공급을 차단하여 자궁내막에서 분리하고, 분리된 수정란을 자궁을 수축시켜 밖으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유산을 유도하는 약이다. 미프진 합법화를 주장하는 단체들은 임신 중절을 위해 마
2018-03-02 오후 3:19:25
질병관리본부는 3월 각급 학교가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단생활 중에는 타인으로부터 전염될 위험성이 높아 감염질환에 대한 촉각을 세우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38℃ 이상의 열, 인플루엔자 의심 봄에는 흔히 독감이라
2018-03-02 오전 11:12:10
디젤 배기가스에 자주 노출되는 남성은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ALS)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아이샤 디커슨 박사 연구팀은 “루게릭병 진단 10년 전에 디젤 배기가스에 노출된 덴마크 남성은 디젤 배기가스 노출이 없는 남성보다 루게릭병 발병 확률이 20% 높았다”고 밝혔다. 디커슨 박사는 "
2018-02-28 오후 4:16:24
질병관리본부는 새 학기가 시작되고 바깥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보행자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멈춘다, 살핀다, 건넌다’는 3가지 원칙을 꼭 지키도록 학부모와 교사들이 지도해줄 것을 강조했다. 보행자 사고, 아동과 고령층에 특히 많아 질병관리본부는 2011~2015년
2018-02-28 오후 4:15:38
최근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있어 채식의 효과가 상당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두 건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화제다. 우선 저열량의 락토 오보(Lacto-ovo) 채식은 체중 감량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감소에 있어 지중해식 식단과 거의 유사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카레지 대학 병원의 프란체스코 소피 박사는 달걀과 유제품을
2018-02-28 오후 1: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