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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신고된 장티푸스와 세균성 이질 환자의 74.8%(110명)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해당 지역 방문 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올해 2월 26일까지 신고된 장티푸스 환자 68명의 역학조사 결과, 40명(58.8%)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라오스, 베
2018-02-28 오전 11:23:46
최근 발표된 한 연구 결과에 수많은 여성이 깜짝 놀랐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교 연구팀의 조사에서 가정용 청소 세제를 주기적으로 사용한 여성에게 매일 담배 한 갑을 피운 것과 유사한 정도의 폐 손상이 나타났기 때문. 연구진은 평균 연령 34세의 남녀 6천여 명의 폐 기능을 조사하고 20년 후 다시 추적 검사를 했다. 평소 집을 직접 청소하는지, 청소
2018-02-27 오후 6:11:06
‘인류가 발명한 최초의 조미료’로 알려진 식초.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조미료로서의 역할은 물론 여러 가지 건강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식초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자. 식초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식초는 전체의 약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졌다. 식초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3대 영양소(
2018-02-27 오후 4:49:02
암 예방법에 반드시 포함되는 ‘금연’. 담배는 제1군 발암물질로 69종의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니코틴 중독으로 인한 금단증상 때문에 담배를 끊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새해 금연 결심 의지가 올해는 한풀 꺾였다고 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금연치료 지원사업 참여자는 34,
2018-02-27 오후 4:04:24
생리통과 난임을 유발해 여성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환자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는 2014년 296,792명, 2015년 306,469명, 2016년 340,191명으로, 자궁내막증 환자는 2014년 90,777명에서 2015년 94,857명, 2016년
2018-02-27 오후 1:38:17
겨울의 끝자락에서 언뜻 스치는 봄기운에 마음이 설레는 계절이다. 동시에 겨우내 온몸에 내려앉은 체지방을 걷어내야 할 것 같은 부담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조금이라도 몸을 가볍게 하고 싶은 이에게 상큼한 ‘레몬 워터’를 추천한다. 요즘 같은 늦겨울은 제주도에서 재배한 싱싱한 국산 레몬이 제철인 시기다. 수입 과일의 잔류 농약이나 보존제 걱정에서 벗어날
2018-02-26 오후 5:16:17
사람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앉거나 선 자세로 지내기 때문에, 목 척추가 항상 머리를 떠받든 상태가 된다. 목 척추가 정상적인 배열을 가질 때 머리의 무게가 목뼈와 디스크 쪽으로 분배되는데, 일자목에서는 이러한 분배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근육, 인대, 관절 등의 부위에 정상보다 많은 부하가 걸리게 된다. ‘일자목증후군’이란
2018-02-26 오후 5:10:25
# 복통으로 2~3개월마다 한 번씩 응급실을 찾았던 유모씨(40). 그동안 단순 위경련쯤으로 넘기다 종합병원까지 가서야 9개나 되는 담석을 발견하고 응급 담낭 절제술을 받았다. 거의 1년 이상 아팠던 통증이었는데 진단명을 뒤늦게 찾아 그 동안 고생한데다, 수술 후 반복되는 설사와 복통으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화불
2018-02-26 오후 4:14:50
섭취량은 그대로인데 추운 날씨에 활동량만 줄면서 불어난 체중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이럴 땐 섭취한 음식이 빨리 빠져나가기만 해도 좋으련만 그것도 쉽지 않다. 활동량이 줄면서 신진대사도 느려지고, 장운동에도 영향을 주어 배변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다양한 음식 중에서도 포만감을 주어 음식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줄여주
2018-02-26 오전 9:48:42
우울, 불안 등의 증상 치료에 이용하는 항우울제 효능에 대해 개별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안 먹는 것보다는 먹는 것이 낫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의 의학전문지 ‘란셋(Lancet)’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생의학연구소(Biochemical Research Center)의 정신과 전문의 앤드리어 시프리아니(Andrea
2018-02-26 오전 9:4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