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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면역력이 저하되면 부위마다 각종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눈에 있는 포도막 역시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염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부위다. 특히 포도막염에 대한 질병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왜 재발하나요?”라는 질문이 상당히 많다. 포도막염은 왜 재발 가능성이 높은 것일까? 하이닥 안과 상담의사 심종우 원장은 “포도막은 홍채, 모양체, 맥락막
2018-01-26 오후 4:08:24
하루 단 한 개비의 흡연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하루 한 갑(20개비)을 피우는 헤비스모커의 절반에 가까운 위험수준이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암 연구소(Cancer Institute)의 앨런 해크쇼(Allan Hackshaw) 박사 연구팀은 21개국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자료 141편을 종합 분석한
2018-01-26 오후 1:00:20
독감 진단을 받은 성인은 진단 후 1주일 동안 심장마비로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Institute of Clinical Evaluative Sciences의 Jeffrey C. Kwong 박사 연구팀은 “인플루엔자에 대한 양성 판정 후 7일 동안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입원률은 제어 구간(주 3.3회)에 비해
2018-01-25 오후 5:58:05
평소 어지러움이나 피로 등 빈혈 증상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빈혈은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질환이다. 빈혈 중 가장 흔한 ‘철결핍성 빈혈’은 특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국내에서는 남성의 2%, 여성의 22%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결핍성 빈혈, 정확한 진단이 치료의 시작 말
2018-01-25 오후 5:56:55
마음이 어둡고 답답하며 심신에 활기가 없는 상태를 가리켜 '우울'이라고 한다. 우울은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 중 하나로, 사람의 기질을 네 가지로 나누었던 중세 의학에서는 마음이 건조하고 차가우며 쇠약해진 상태를 '우울질'이라고 지칭했다. 누구나 우울할 수는 있지만 우울장애라고 하는 우울증은 우울한 감정과는 차이가 있다. 우울한 기분은 개인의 의지나
2018-01-25 오후 4:48:01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3대 실명 질환인 습성 황반변성이 발생할 위험이 50%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성수·임형택 교수팀이 진행한 대규모 국민건강보험 검진 코호트 연구에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 검진 코호트는 2002~2003년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40세 이상)의 약 10%인 51만 명이 2013년까지
2018-01-25 오후 2:57:23
노르웨이에서 진행한 코호트 연구에서 임신 중 ‘프로바이오틱 밀크(Probiotic milk)’ 등 유산균 유제품을 섭취한 여성은 자간전증이나 조산 등에 처할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살그렌스카 대학병원 마샤 노드퀴스트 박사와 연구팀은 유산균 유제품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은 임신 후기에 자간전증이 나타나는 확률이 대조군에 비해 낮았다고 밝
2018-01-24 오후 6:32:56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꼭 착용해 호흡기를 보호하라”고 이야기하지만 미세먼지의 공격에 적나라하게 노출된 피부와 눈 역시 관리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눈을 자극해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병원 안과 연구팀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대기 오염도가 정상인 날과
2018-01-24 오후 6:31:09
장기적으로 ‘스트레스가 높다’고 느끼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암에 걸릴 위험이 약 20% 높아진다는 사실이 일본 국립암센터의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다. 암 발병 부위별로는 간암과 전립선암에서 스트레스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흡연과 음주 등 암 위험 요인이 되는 생활 습관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2018-01-24 오후 5:41:03
음주와 흡연을 하는 사람은 식도 조직이 정상으로 보이는 경우라도 이미 유전자에 미세한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일본 국립암센터 연구팀의 연구 결과 드러났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나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식도암 발병 위험이 각각 5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018-01-24 오후 5: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