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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옳지 못한 방법으로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화장품을 잘 보관하고 대우해줘야 피부도 더욱 건강해진다. 천연 성분만으로 제조할 수 있는 화장품에 각종 첨가물을 넣는 것은 그만큼 변질과 부패가 쉽기 때문이다. 화장품마다 최소한의 방부 성분이 들어 있지만 오염과 변질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다. 특히 요즘처럼 습한 날씨에
2017-08-17 오후 4:22:38
온종일 책상 앞에 앉아 구부정한 자세를 반복하면 거북목증후군에 걸리기 쉽다. 거북목증후군은 거북이가 목을 뺀 모습과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일자목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오랜 시간 눈높이보다 낮은 것을 보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에 생긴다. 거북목증후군이 있으면 목 뒷부분의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게 되면서 어깨 통증과 등, 허리의 통증, 두
2017-08-17 오후 1:55:36
Q. 주기적으로 얼굴에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임신을 계획 중이기도 한데 언제부터 시술을 중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A. 정립된 권고사항은 없지만 필러와 보툴리눔톡신을 포함한, 임신 시 안전성이 입증된 약을 제외한 모든 약제는 임신 기간, 특히 초기 3달간은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러 중에서 HA(Hyaluronic Ac
2017-08-16 오후 5:39:58
날씨가 화창하면 주변 사람을 포함해 모든 것이 화사해 보이지만 이와 반대로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면 옆을 지나는 사람까지도 칙칙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기분 탓만은 아니다. 비가 오면서 습도가 올라가면 피부 톤이 실제로 칙칙해질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의 피부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Q 비 오는 날 얼굴이 더 칙칙해 보이는 이
2017-08-16 오후 5:35:54
충격파를 이용해 빈맥성 부정맥을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일본 토호쿠 대학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현재 주로 이용되고 있는 부정맥 치료법(절제 치료)에서는 고주파를 이용하는데, 열을 발생시키는 고주파 카테터를 이용하여 심근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태워 잘라내는 방법이다. 고주파 절제법은 치료 효과는 높지만 심장내막을 손상
2017-08-16 오후 4:31:01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메뉴인 ‘카레’가 혈관 내피 기능 개선 효과로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일본 하우스식품사 연구팀의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졌다. 연구팀은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관을 유연하게 유지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혈관 내피 기능에 주목했다. 시판중인 카레와 각종 식품 12품목의
2017-08-16 오후 4:30:16
여름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수영은 그 어떤 운동보다 칼로리 소모가 크고 전신을 단련하기 좋은 운동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수영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생각보다 수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수영은 물속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몸 전체에 물의 압력과
2017-08-16 오후 4:14:19
즐겁게 휴가를 다녀왔건만 여행 후 나타나는 각종 신체 증상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장거리 여행을 다녀온 후 피로감과 불면 등 제트래그(jet-lag), 즉 시차 증후군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시차증을 완화하고 효율적으로 극복할 방법, 어디 없을까? Q 시차 증후군은 왜 생길까? 항공기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을 하면 경도에 따른 지역
2017-08-14 오후 5:14:56
샤워하면서 발까지 깨끗이 씻고 나왔건만 축축하고 때가 탄 매트에 발바닥이 닿는 순간 상쾌한 기분이 싹 사라진다. 공기까지 눅눅한 계절,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발 매트에는 습기와 물기가 가득하고 누군가의 무좀균은 물론 발 냄새를 유발하는 각종 박테리아가 왕성하게 번식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무좀 환자가 연평균 1.5%씩 증가하고
2017-08-14 오후 5:12:29
휴가에서 돌아온 후, 손상된 피부를 케어하기 위해 스파와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눈에 바로 보이는 피부 상태에만 급급하다가 모발 손상을 간과하기 쉽다. 자외선과 해수, 수영장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손상시키고 단백질을 변형시켜 헤어 탈색과 노화를 유발한다. 나이 들수록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모발과 두피에 무심했던 과거다. 바캉
2017-08-14 오후 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