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팎의 공기는 건조하고 그 만큼 피부도 그 생기를 잃어간다. 쉽게 갈라지고 푸석푸석하다. 피부가 촉촉하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얻는 것은 주름이다. 대표적으로 눈가 주름, 입 꼬리 옆 잔주름, 팔자 주름 등이 잘 생긴다. 그리고 이 잔주름들은 인상을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 또 수분기가 없으므로 각질은 더 잘 일어나고 많이 쌓인다. 그 결과

2011-01-27 오전 9:53:46

다가오는 설날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기간이길어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들뜬 마음에 방심하게 되는 순간 우리의 피부는 지치고 병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명절연휴에 유독 심해지는

2011-01-26 오전 10:49:03

새해, 나이가 한 살 더 들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건강관리와 젊어 보이는 외모 가꾸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한 온라인 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결심으로 ‘다이어트와 운동’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이어트, 금연, 절주 등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결심하는 것들이 많지만 실천하기에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새해

2011-01-12 오후 8:31:59

보통 우리는 노화를 판단할 때 얼굴에 주름이 생기거나 눈 밑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기미ㆍ주근깨 등 피부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을 먼저 관찰하게 된다. 하지만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메디컬센터 성형외과 주임인 로버트 쇼우교수는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늙어 보이는 것은 피부 밑에 있는 뼈, 특히 턱 뼈에 현저한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인 것이라고 의학전문

2011-01-12 오후 1:32:40

서른살 정모 씨는 거울을 보다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지난 며칠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연말 업무가 바빠 피부에 신경 쓰지 못한 사이에 부쩍 넓어진 자신의 모공을 보았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피부까지 나이 들면 안 된다는 생각에 피부 전문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기로 결심했다. 노화가 진행되는 피부의 특징 피부 노

2011-01-10 오후 5:49:34

춥고 건조한 겨울에 가장 인기 있는 화장품은 역시 수분이 가득한 보습제이다. 얼굴뿐 아니라 핸드크림, 풋크림 등 전신에 바르는 바디제품까지 시중에 많이 나와있으며 행여나 피부가 건조해져 갈라질 까봐 밤 낮으로 열심히 바른다. 하지만 겨울철 확실하게 피부관리를 하려면 보습제와 함께 '자외선 차단제'도 잊지 말아야 한다. 실내에선 안전할까? 방심은 금물

2010-12-28 오후 12:24:02

직장인 하모씨(여, 27세)는 얼마 전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얼굴에 이제까지 없었던 작은 기미들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기미는 멜라닌세포에서 멜라닌색소가 다량 발생하여 피부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질병이다. 기미의 원인으로 가장 대두되는 것은 자외선(UVA)과 호르몬변화이다. 피부가 자외선에 상당시간 노출되거나 강한 자외선에 단시간 노출될 경우

2010-12-23 오후 3:49:45

피지선에 피지량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생기는 것이 여드름이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뿐 아니라 피지가 모공을 막고 있거나 각종 노폐물들과 함께 엉켜 모공이 막혀 피지가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고 쌓여 속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여드름이다. 피지는 피지선으로부터 분비되어 피부표면에 얇은 오일막을 형성하여 피부의 수분증발을 막고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

2010-12-15 오후 5:30:39

점이 생기는 다양한 원인 쌍꺼풀이나 콧대를 높이는 성형 시술보다 간단하지만 사람의 인상을 확 바꿀 수 있는 시술이 있다. 바로 ‘점빼기’가 그것인데, 얼굴에 있는 점은 크든 작든 그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콧등에 점이 있는 여자 연예인들이 주목을 끌면서 ‘미인점’이라고 부르는 점도 있지만 대부분 얼굴에

2010-12-14 오후 2:38:40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형준이는 왼쪽 얼굴부터 팔까지 퍼진 ‘화염상 모반’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고 있다. 어머니 박모씨는 “아이가 크면서 얼굴에 있는 화염상 모반을 부끄러워하고 친구들의 놀림이 심해져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며, “치료를 받을 때마다 아이의 상태가 호전돼 기쁘지만 치료비가 비싸 경제적으로 부담이

2010-12-06 오전 10:30:45